"선생님, 우리 어머니가 기초연금을 받으시는데요. 휴대폰 요금도 할인된다는 말이 진짜예요? 저는 처음 들어 봐요."치유농업 수업을 마치고 보호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런 질문을 생각보다 자주 받습니다. 그리고 대답을 들은 분들의 반응은 거의 똑같습니다. "그걸 왜 아무도 안 알려 줬어요?"어르신들께 직접 여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업 중에 휴대폰 요금 이야기가 나오면 "요금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알뜰폰이 싸다던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말씀이 꼭 나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렇게 끝나요. "그런 건 그냥 우리 아들한테 해 달라고 해."그래서 이 글은 부모님 대신 챙겨 드려야 하는 자녀분들께 드리는 글이기도 합니다.네, 진짜입니다.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은 본인 명의 휴대폰 요금을 매..